대장암로 검색된 글이 9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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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아스피린, 위암에도 효과 있다
저용량 아스피린 3년 이상 복용하면 위암 발병률 60% 주는 것으로 밝혀져 아스피린을 먹고 속이 쓰리다거나, 또 출혈성 경향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일반인이나 암 환자 모두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는, 추천할 만한 치료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용량 아스피린이 가진 질병 예방 효과, 치료 효과에 대해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암에 대해서는 직접 과학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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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항암작용? 암에 좋다는 식품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과 암을 치료하는 것은 서로 다른 이야기입니다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보조제로 암을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막걸리 속 성분이 위암 세포를 억제한다는 내용의 흥미로운 신문기사가 있었습니다. 위암 환자가 막걸리만 계속 마신다고 해서 암이 치료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한 대학에서 막걸리의 수분과 알코올을 전부 제거하고 위암, 난소암, 대장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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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바로읽기] 암,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환자 10명 중 7명 생존
암치료가 발전하면서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적 표준 치료를 외면하거나 맹신하지 말고 융합적인 치료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암,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10명 중 7명은 생존한다>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통계 자료에 관한 기사입니다. 암 생존율 크게 향상,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도 줄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2013년도 암 발생률, 생존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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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
저용량 아스피린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암 환자에게 도움됩니다 소화기관 등에 출혈 위험이 있거나 수술한 지 얼마 안 된 경우 등 특별한 금기가 있는 경우는 제외입니다. 아스피린은 아주 기능이 많은 약입니다. 얼마 전 아스피린이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한 연구 발표가 유럽 암 학회에서 학술보고로 나왔습니다. 아스피린의 항 혈소판 작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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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 조기 발견이 쉬운 악성 흑색종
신체의 특정 부위에 검은 종기가 생기는 악성 흑색종, 쉽게 볼 수 있는 자리에 생기므로 피부를 잘 관찰하면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악석 흑색종은 신체의 특정 부위에 주로 나타납니다. 남자의 경우 두경부 쪽에 23%, 하지에 25%, 팔 17%, 몸통에 5% 나타납니다. 머리 부위를 제외하면 모두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피부암에는 비흑색종 피부암과 흑색종 피부암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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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도 유전되나요?
위암뿐만 아니라 모든 암은 유전이 아닌 유전적인 소질을 가진 것 암 발병에는 생활 습관이 훨씬 중요합니다. 생활 습관을 바로 가지면, 암 발병이 줄어듭니다. 위암도 유전이 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가족력을 보면 비교적 암이 잘 생기는 집이 있습니다. 위암이 잘 생기는 가족, 유방암이 잘 생기는 가족 등이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은 가족력의 경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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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상 암 수치가 정상이 되었는데 항암치료, 계속 해야 하나요?
혈액검사 상 암 수치(종양표지자)가 정상이 되었다고 해도 항암치료는 계속 해야 종양 표지자만으로는 암의 존재 여부를 밝힐 수 없습니다. 암 수치가 정상이 되었다고 암세포가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혈액 검사상 암 수치가 정상이 되었는데 항암치료, 계속 해야 하는지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 여기서 암 수치라는 것은 종양표지자를 얘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답은 계속 해야 합니다. 혈액 속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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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의 경과가 좋지 않은 이유
해부학적 위치와 구조, 암의 특성상 다른 소화기암에 비해 생존율이 낮아 막이 없는 얇은 근육으로 전이가 잘 일어나며 중요장기와 혈관, 림프가 지나는 식도의 위치로 전이가 일어나면 치명적이고 치료성적도 좋지 않은 상피세포암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식도암은 다른 암과 달리 초기에 발견했더라도 처음부터 총력전을 벌여야 오늘은 소화기암 중 식도암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주로 소화기암은 위암과 대장암이 많고 식도암은 발생빈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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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숲으로 간 사람들] 숲으로 가면 암이 나을까?
숲으로만 간다고 암이 다 낫는 것은 아니야 음식, 생활환경, 정신건강, 이 삼박자가 맞는 균형 있는 투병 생활이 필요합니다 SBS 스페셜 프로그램 중 ‘숲으로 간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방송이 나가고 환자들이 상당히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숲으로 간 사람들’ – 암세포를 이긴 숲의 기적? 숲 생활로 말기 암이 완치되었다는 내용이었고 암세포를 이긴 숲의 기적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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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바로읽기] 만성간염, 간 경변 환자라면 6개월마다 간암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암이 5mm에서 2cm까지 커지는 시간 6개월 2cm의 간암은 비교적 치료가 쉽습니다. 만성간염, 간 경변 환자는 6개월마다 정기검진이 필수입니다 요즘에는 정부에서도 무료 건강 검진을 해주고 건강이나 암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암 조기 진단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 조기 진단율의 통계를 보면 허점이 있습니다. 위 통계는 위암이 74%, 유방암 60%, 대장암 56%가 조기 진단율입니다. 대장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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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역설, 암 걸린 사람이 더 오래 산다
어떤 질병이라도 어떻게 먹느냐,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 암 환우 여러분들이 먹는 것, 조심하는 것, 생활하고 운동하는 것, 햇빛을 많이 보는 것, 좋은 공기를 마시는 것들은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확신을 가지고 계속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암 환자분들은 암을 진단을 받고 나면 먹는 음식을 비롯해 모든 생활에서 상당히 많은 신경을 씁니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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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바로읽기] 서구형 식습관으로 암 늘어…채소 ‘한 접시’ 드시고 식사 어때요? – 한국경제(1월 4일)
1월 4일 자 한국경제신문에 “서구형 식습관으로 암 늘어…채소 ‘한 접시’ 드시고 식사 어때요?” 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국립암센터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생존 암환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 의료기술이 발전했다는 것이지만 그만큼 암발병률도 높아졌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이 기사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서구형 식습관이 암 발병을 증가시키는데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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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다시 생각합시다] 생의 마지막 갈림길에서 환자의 선택권
존엄한 기다림과 차가운 병실, 생의 마지막 갈림길에서 선택은 환자의 몫 존엄한 기다림과 중환자실에서 호흡기에 연명하는 힘겨운 기다림, 어떤 것이 가치 있는 것인지 깊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끝장 보는 암 치료와 임종의 질에 관한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부고를 써놓고 가족들 품에서 편안히 잠든 제인로터 이런 임종은 어떨까요? 자기 부고를 써놓고 떠난 작가가 있습니다. 미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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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중단판단가이드] 항암치료가 완치목적인지 연명치료인지 알아야 합니다
항암치료, 목표에 관한 이해를 분명하게 하고 있어야 완치가 목적인 초기, 중기 암의 방사선 치료는 치료율이 높으므로 고민할 필요가 없지만 4기, 말기 암의 완화적 항암화학요법은 항암치료 중단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항암치료 중단에 관해 관심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항암치료 중단에 관한 제 동영상이 올라가고 난 다음 환자분들이 저를 찾아와서 결정을 원하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의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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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암, 복막암으로 전이가 쉬운 반지세포위암 치료의 핵심
반지세포는 미세잔존암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반지세포는 항암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고 전이가 잘되며 불치암으로 알려진 크루켄버그(Krukenburg`s tumor)암도 일으킵니다. 위암 치료에서 특별히 환우 여러분께서 신경 써야 하는 암중에 하나가 반지세포위암입니다. 암세포의 모양이 반지 모양과 비슷한 반지세포 반지세포위암은 암세포의 모양이 조금 특별납니다. 도장을 새긴 반지의 모양하고 비슷해서 반지세포라고 일반적으로 얘기하고 영어로는 Signet ring cell이라고 얘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