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로 검색된 글이 113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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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률이 높은 비강암의 치료전략
제한적 수술로 재발률이 높은 비강암은 미세잔존암 관리가 필수 비강암은 뇌와 안구와 맞닿아 있는 구조적 문제로 수술이 제한적이고 우리 몸의 혈류가 왕성한 곳에 생기는 암이기 때문에 국소 전이가 상당히 잘 되는 편입니다. 콧속에도 암이 생긴다 암은 우리 몸 어디에서든지 다 생깁니다. 코도 예외가 아닌데, 콧속에 생기는 암을 ‘비강 암’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숨을 쉬는 코 바로 옆쪽에 부비강(부비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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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수술을 한 조기 위암 환자, 복강경 수술을 또 해야 하나요?
암 치료는 확률게임, 재발률을 낮추는 치료를 선택해야 10%가 문제가 될 때, 남은 10%의 확률을 1% 또는 0.1%로 떨어뜨린다면 내시경 수술 후 복강경 수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 위암인데 꼭 위를 절제해서 치료해야 할까? 한 암환자 분이 제게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자신이 조기 위암이라서 암의 0기 혹은 1기 초에 위 점막만 들어내는 내시경 수술을 받았는데, 치료를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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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가 정상 세포보다 강할 때는 항암치료를 중단해야 합니다
암세포가 정상 세포보다 강한데 계속 항암제를 쓰면 정상 세포만 골병 들어 암세포가 슈퍼암세포가 되면 정상 세포보다 훨씬 강한데, 이런 상태에서 항암제를 쓰면 암세포는 잘 견디고, 정상 세포만 골병이 듭니다. 다른 치료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많은 환자가 항암치료 중단을 언제 할 것인지에 관해 많은 고민을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항암제 사용 원리는 간단합니다. 항암제는 암세포에 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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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은 왜 복강경 수술이 불가능하나요?
난소암은 암세포의 성질과 장기의 해부학적 특성상 개복 수술로 복강 안을 잘 살펴봐야 난소는 골반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둘러싼 막도 약해서 전이가 쉽기 때문에 개복 수술로 복강 안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젊은 여성이 난소암 진단을 받았는데, 복강경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초기라고 했음에도 복강경 수술이 안 된다고 하니 자신의 병이 말기가 되어 불가능해진 줄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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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에서 간암으로, 술을 즐기던 50대 남성
한 번의 간암 수술과 네 번의 색전술에도 치료에 실패했던 50대 남성환자 미세암이라는 것은 크기가 1cm 미만이어서 우리 눈으로 또, 검사 장비로 확인할 수 없는 암을 말합니다. 그 암들이 분명히 있는데, 그에 대해 치료를 하지 않는 것이 치료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간암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술을 많이 마시는데다가 지형적으로 B형 간염이 만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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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회복을 돕는 채식_힐링스쿨 황성수 박사님과의 저녁식사
어제저녁 채식이 가득한 식사모임이 있었습니다. 바로, 힐링스쿨 황성수 박사님과 만남입니다. 황성수 박사님은 같은 대학 후배라는 인연도 있는 분입니다. 황성수 박사님과 함께 식사하며 항암 채식식단에 대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암 환우 분들의 회복을 돕는 치료식으로서의 채식, 건강을 유지하는 일상식으로의 채식. 거슨요법과 황성수 박사님의 현미채식에 대한 관점들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식사장소는 병원 근처인 회기동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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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으로 전이된 대장암 수술해도 되나요?
4기 대장암이라도 전이병소가 많지 않다면 수술할 수 있고 치료에 도움 주로 간 쪽이나 폐 쪽에 하나에서 두 개 정도로 전이 병소가 많지 않고 복강 내 림프샘(임파선)나 복강에 전이가 없는 경우에는 수술할 수 있습니다. 환자를 보다 보면 많은 분이 전이된 병소를 수술하려고 하는데 과연 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대장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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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빨리 분열하는 모든 세포를 공격하는 항암제 – 류영석 원장
8월 24일 있었던 ‘항암화학요법의 혜택과 한계’ 특강 내용 중 일부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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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항암치료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8월 24일 있었던 ‘항암화학요법의 혜택과 한계’ 특강 내용 중 일부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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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의 혜택과 한계] 항암치료는 확률게임이다 – 류영석의 스마트암치료 특강(8.24) 후기
항암치료 중단의 자가지침은 분명한 목적에 따른 치료의 득과 실 그리고 1. 내성 발현, 2. 환자의 체력 고갈, 3. 심각한 정상 세포(특히 골수세포)의 손상입니다. 항암 화학요법의 중단은 치료 포기가 아닌 새로운 치료의 시작, 작전의 변경입니다. 우리 몸은 60~100조의 세포로 구성돼있습니다. 매일 400억 세포가 새로 교체되는데 이는 초당 50만 개의 세포가 교체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중에서 암세포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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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방사선 치료 효과가 낮은 신장암의 재발방지전략
신장암은 전이됐을 때 5년 생존율이 뚝 떨어져 다른 암보다 미세잔존암 관리가 중요 신장암은 초기 병기인 1기 때에는 5년 생존율이 80% 정도 되지만 림프샘에 전이된 경우에는 5년 생존율이 30%로 뚝 떨어집니다. 암 중에 여러 가지 고약한 암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고약한 것은 고약한 종류가 조금 다른데 신장암은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장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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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즙, 암환자에게 과연 독일까?
재료선택만 신중히 한다면 녹즙은 암 환자에게 도움 녹즙에는 암의 혈관 신생을 억제하는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암환자에게 독은 육류입니다. 오늘은 녹즙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원에서는 녹즙을 마시면 간이 손상되어 아주 큰 일 날 것처럼 주의를 시킵니다. 그런데 과연 녹즙이 암 환자에게 해로울까요?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이 풍부한 채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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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말기라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절망하기 전에 최선을 다해야, 말기 폐암이라도 희망은 있어 항암제도 물론 해야하고 면역세포치료,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나 치료 등 많은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폐암만큼 고약한 암이 없습니다. 지금은 개인 의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 대부분이 진단을 받고 오시만, 대학병원에 근무할 때 환자를 보다 보면 폐암 진단을 내리게 될 때 환자가 상당히 당혹스럽고 의아해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허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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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암상담]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가 끝났습니다. 이제 치료는 필요 없나요?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가 끝난 후에는 미세잔존암 관리를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 이 시기에는 미세잔존 암을 관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항암제가 독하니까 생각으로는 암세포가 다 죽었을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항암치료 중에도 암이 성장하고 전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질문을 상담하러 오시는 분들이 자주 있습니다. 암이 초기에 발견되어 병원에서 수술도 다 했고, 방사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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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이 가장 빠른 암, 폐암의 치료전략
치료 시작부터 면역관리, 미세암관리, 나치료의 통합적 치료가 필요 다른 암의 1기 같으면 90%를 웃도는 완치율을 갖지만, 설혹 1기에 발견된 폐암이라 해도 5년 생존율이 50% 정도로 폐암은 예외입니다. 오늘은 폐암에 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3~4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80%인 폐암 암 중에서 가장 고약한 암이 폐암입니다. 폐암은 별로 증상이 없어 아주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흔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