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로 검색된 글이 13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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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암은 존재하는가?
잠재하는 암이 진짜 병으로 발전하지 않게 하는 것이 관건 암이 전이되어 잠재하고 있다가, 혈관 스위치가 켜지면 비로소 전이암이 됩니다. 그러므로 식이요법과 생활습관을 잘 지켜야만 혈관 스위치가 켜지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최근 영상에서 잠재암이라는 개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잠재암이라는 실체가 있는 것일까요? 암은 암인데 병은 아닌 암이라는 뜻인데요. 의아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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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치료의 이해 1 – 표적치료의 원리
세포 표면 수용체에 작용하는 표적치료제 표적치료제는 표적을 추적하여 파괴하는 항암제입니다. 그러니까 암세포를 찾아다니면서 없애는 항암제인 것입니다. 폐암 치료에 사용되는 표적치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세포 수용체와 신호전달 물질 표적치료는 10-15년 전쯤 처음 나왔습니다. 표적치료는 다른 암에 비해 폐암 치료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표적치료제는 항상 일반 항암치료에 쓰이는 세포독성항암제와 많이 비교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둘의 차이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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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완전정복] 췌장암의 치료 2, 수술 외 치료법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표적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 췌장암 수술은 몸에 큰 무리를 줍니다. 그래서 다른 암에 비해 항암치료 과정도 어려운 편입니다. 하지만 항암치료를 해야만 완치의 가능성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치료에서는 수술이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수술 이후에는 보통 항암치료, 방사선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수술 여부 관계없이 항암치료는 진행 거의 모든 췌장암 환자가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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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완전정복] 췌장암의 병기별 특징
대부분 이미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췌장암 대부분 췌장암은 병기가 2기 이상, 주로 3기일 때 가장 많이 발견이 됩니다. 그래서 더욱 예후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췌장암도 병기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암 크기가 4cm 미만이고 전이 없으면 1기 병기를 나누는 기준은 암의 크기, 임파선 전이 여부, 원격 전이 여부입니다. 병기 분류가 매우 중요한데요. 병기가 환자의 생존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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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완전 정복 7, 췌장암의 진단과 한계
증세 없고 위치가 너무 깊어 진단 어려운 췌장암 췌장암은 표준검진 방법이 없습니다. 폐암이라면 x-ray, 위암은 위내시경, 이렇게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췌장 쪽은 아직 공식적으로 권하는 표준검진이 없습니다. 췌장암은 늦게 진단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하면 췌장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췌장암은 표준검진 방법이 없어 위암은 위내시경으로 알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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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완전 정복 6, 췌장암의 예방과 한계
뚜렷한 예방법은 없지만 금연, 절주 등 바른 생활 유지해야 금연, 적정 체중 유지, 절제된 음주, 화학물질 피하기. 이것들은 사실 건강을 유지하는 아주 평범한 방법입니다. 평범한 방법으로 췌장암도 함께 예방할 수 있는 것이죠. 췌장암의 예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연, 적정 체중 유지 췌장암은 예후가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이런 무서운 췌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췌장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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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완전정복 1, 췌장의 해부학적 위치
췌장은 위 뒤쪽에 숨어있는 매우 부드러운 장기 췌장암에 대해 알기 전에 우선 췌장의 해부학적 위치를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해부학적 위치로 인해 췌장암 조기 진단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암 중에서도 췌장암과 폐암은 현재까지 예후가 나쁜 편에 속합니다. 이번 시간부터는 췌장암에 대해서 여러 회에 걸쳐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위 뒤쪽으로 깊이 숨어 있는 췌장 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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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항암치료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검사법
유전자분석으로 그룹 나눠 항암치료 효과 있는지 미리 알 수 있어 유전자분석 결과 상피형이 아니라면, 수술 후에 항암치료 말고 다른 치료를 통합적으로 받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오히려 삶의 질 향상과 생존기간 연장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위암 환자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만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유전자분석 통해 항암치료 효과 예측하는 검사 개발돼 위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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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 다른 장기 암 검진에는 소홀
암 생존자는 2차 암 발병위험 철저히 관리해야 암 생존자는 체중관리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물론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식습관 관리도 잘해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건강검진을 더욱 열심히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2차 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발 부위 외 새로운 곳에 생기는 2차 암 2차 암은 암의 재발과는 다릅니다. 원발 부위에 암이 다시 생기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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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조직 검사 후 결론 없는 이상 소견, 철저히 관리해야
조직검사 상 음성이라도 암일 가능성 배제하지 말자 조직검사를 비롯한 여러 검사를 다 했는데도 답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이상소견에 대하여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안전하고 현명한 길입니다. 폐암 환자분이 상담을 받으러 오셨는데요. 사연이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조직검사 두 번 했는데 음성반응 이 환자가 6년 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흉부에 아주 작은 결절이 발견되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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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유방암, 젊은 여성에게 더 잘 생기는 이유
급변하는 생활양식과 치밀유방이라는 특성이 한국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 높여 한국을 포함한 동양 여성의 유방에는 지방층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유선조직이 촘촘하게 모인 형태의 치밀유방인 경우가 많습니다. 치밀유방인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4배 정도 높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유방암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방암, 대장암, 여성 폐암이 한국적 특성을 보입니다. 40대 환자가 가장 많은 유방암 다행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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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여전한 생활습관, 2차암을 부른다
암이 생기는 몸의 환경을 바꾸는 노력, 2차암 예방과 온전한 암 치료의 필수 조건 암 환자가 몸의 환경을 바꾸려 노력하는 것은 폐암 환자가 담배 끊는 것과 마찬가지의 일입니다. 암 환자는 생활습관, 생활환경, 사고방식을 모두 바꿔야 합니다. 2차암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2차암은 암의 재발·전이와는 다릅니다. 암 치료만 하고 생활습관 바꾸지 않는 환자 많아 재발·전이는 뿌리가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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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이 아닌 2차암, 암 환자에게 더 잘 생긴다
암 환자가 2차암 겪을 경우 사망률 매우 높아져 암 환자라면 신체 다른 부위에도 암이 생길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러므로 지금 치료받지 않는 부위도 잘 살피고 암 진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2차암이라는 용어는 조금 생소합니다. 2차암이란 암 환자에게 새롭게 생긴 암을 말합니다. 재발한 암이 아닙니다. 암 환자라고 해서 다른 곳에 또 암이 생기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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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요법만으로의 치료, 사망률 높아
표준치료를 우선에 두고 대체요법으로 보완하는 통합의학적 접근 필요해 표준치료와 병행하는 보완요법, 통합암치료가 치료효율을 높인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적인 치료가 최선의 길입니다. 요즘 암 환자분들이 대체요법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에게 상담을 오시는 분 중에도 대체요법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의학적 도움을 받지 않고 병을 고쳐보겠다고 시도하는 경우인데요. 그러다가 크게 악화된 상태로 오는 안타까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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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선암 2 – 예후가 나쁘지 않은 희귀암
진단도 쉽게 예후도 나쁘지 않으므로 가능한 모든 방법 동원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흉선암은 희귀한 암이며 면역과 큰 연관성이 있습니다. 표준치료와 더불어 우리 몸의 기능을 높여주는 자연치료, 식이요법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표준치료 외에도 암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여러 치료를 병행하면 예후가 훨씬 좋을 것입니다. 흉선암 진단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진단도 치료도 어렵지 않으며 예후도 나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