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석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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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과 방사선, 고주파 온열치료와 함께 하면 효과가 크다
고주파 온열치료가 표준치료에 도움 준다는 사실 실험으로도 밝혀져 고주파 온열치료와 항암치료 병행 효과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온열치료를 하면 혈류가 증가되어 세포막에 변성이 오기 때문에 항암제가 암세포 속으로 더욱 쉽게 침투된다는 내용입니다. 국내에서 고주파 온열치료의 항암효과 증대에 대한 아주 좋은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임상실험으로 증명된 온열치료 효과 전북대학교에서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해서 한 그룹에서는 항암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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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공포증, 나은 사람은 말이 없다
항암 치료는 효과적인 치료법, 무조건적 거부는 현명하지 못한 선택 항암제라는 독약이 들어오면 암세포와 함께 내 정상 세포도 손상시킵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그런 손상을 다시 정상으로 돌려놓는 무한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항암 치료 받고 3주 후면 완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항암제 공포증, 이런 것이 또 인터넷에 상당히 문제가 되죠. 저희에게 상담을 오시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항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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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보다 악질적인 난소암, 골반 내 초음파 검사를 반드시 2
난소암 조기발견을 위해 비용 들더라도 하복부 초음파 정기검진 받길 난소암은 초기에 증세가 거의 없는데 초기에 발견이 되어야만 예후가 좋습니다. 정기검진을 받을 때 난소암 조기진단을 위해서 반드시 골반 내 초음파 검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난소암 환자들을 상당히 자주 봅니다. 많이 늘었다는 거죠. 지금 난소암도 유방암처럼 비슷한 발생 빈도를 보입니다. 발생의 경향이 계속 급속도로 증가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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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암으로 인한 고통, 치료로 인한 고통
고통에 대한 두려움 있더라도 효율적인 치료 목표 세워야 암 진단을 받았다면 암 자체가 주는 고통이나 치료의 부작용에 따른 고통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삶의 질이나 암의 완치 중 목표를 정하여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암 진단을 받게 되면 어떤 형태의 고생이든 고생은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갑자기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 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지난주에 오셨던 6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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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두경부암, 흡연과 폭음이 큰 영향을 미친다
두경부암은 예후 나쁜 편이므로 반드시 금주·금연 실천하길 40대 이상이면서 흡연, 음주를 같이 한다면 최소 1년에 한 번은 이비인후과에서 두경부암 정기검진을 꼭 받아야 합니다.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근, 연예계 쪽에서는 두경부암이 상당히 화제입니다. 수개월 전에 원로 배우분이 두경부암으로 돌아가셨고 최근에는 또 젊은 분이 비인두암으로 돌아가셔서 상당히 지금 얘기들을 자주 묻곤 합니다. 발병 위치로 인해 삶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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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키, 원시사회와 문명사회, 상식적 판단
기술과 의학이 발전한 시대, 득이 되는 도구라면 현명하게 활용하자 잘못된 지식을 너무 깊이 공부하면 엉뚱한 판단을 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암 치료는 생명에 관련되는 치료입니다. 인터넷상의 근거 없는 정보들을 너무 신뢰하지 마십시오. 요즘 뉴스에 나오는 ‘안아키’라는 논쟁이 조금 재밌더라고요. ‘약 안 주고 아이 키우기’ 이런 건데 극단적인 자연주의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쪽에서 주장하는 것은 예방접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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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발병률, 흡연자는 주춤, 비흡연자는 상승
‘비흡연자는 폐암 안걸린다’ 생각 말고 증세 있으면 적극 검사받아야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해서 폐암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비흡연자라도 기침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반드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폐암의 발병률이 계속 상승하다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 금연캠페인 때문에 폐암 발병률이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폐암 환자의 30%는 비흡연자 그런데 비흡연자의 폐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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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공포심, 득과 실
항암제는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치료수단, 무조건 피해선 안 된다 일단 항암치료를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보았는데 부작용이 너무 심하다면 부작용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용량을 조절하거나, 치료 간격을 조정거나, 약물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항암치료에 대한 칼럼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제목은 ‘항암치료 받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 였습니다. 항암치료에 대한 무조건적인 공포심 경계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