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석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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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과 흉선 1 – 면역세포를 교육하는 흉선
흉선, 항원을 직접 공격하는 T세포 지배하는 장기 우리 생활과 직접적 연관이 없기 때문에 흉선은 잘 언급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면역이 성숙하려면 흉선이 꼭 필요합니다. 요즘 흉선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일상생활에서 흉선이라는 단어를 듣는 일은 드뭅니다. 그런데 흉선은 면역기능과 매우 밀접한 장기입니다. 면역이 성숙하려면 흉선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 생활과 직접적 연관이 없기 때문에 흉선은 잘 언급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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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효과가 있던 임상실험 포기, 과감한 결단?
효과 있다면 항암치료 유지하면서 통합의학적 보완 치료 병행해야 저는 항상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야 한다, 모든 치료의 장점을 최대한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희망도 없고 치료 효과도 없는 항암제에 올인하지 말라는 것이 저의 메시지입니다. 그런데 앞뒤 맥락은 없이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 경우도 있습니다. 60대 위암 환자분이 보호자와 같이 상담을 왔습니다. 환자는 대학병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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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에 있어 또 한 번의 기회, 선(先)항암의 의미
수술 전 암 크기 줄이거나 항암제 내성 발견 기회 주는 선(先)항암치료 선(先)항암을 하면 환자의 암이 내성이 있는지 여부를 알게 됩니다. 내성이 있으면 선(先)항암 중에도 암이 자랍니다. 이런 경우 바로 수술하고 약을 바꿔서 수술 후 다른 약으로 항암치료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선(先)항암을 한다는 환자들을 종종 봅니다. 선(先)항암은 주로 유방암 환자에게 시행되지만 다른 암에서도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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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의학만 하다가 악화된 유방암, 대체의학은 필요 없다?
표준치료와 대체의학, 한 가지에 치우치지 말고 반드시 함께 진행하길 표준치료와 자연치료, 반드시 함께 하십시오. 그것이 치료효과를 높이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50대 유방암 환자분이 남편과 같이 상담을 왔습니다. 남편분은 화가 잔뜩 난 표정이었습니다. 자연치료만 고집하던 유방암 환자, 3년 후 암 악화로 항암치료 시작해 사연은 이렇습니다. 환자는 3년 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환자가 수술, 항암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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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있는 것과 암 환자가 되는 것
암은 누구에게나 있다, 발병하지 않도록 하는 생활습관이 관건 성숙한 암은 현대의학적인 방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미성숙암은 암을 잠재우는 생활치료로 다스려야 합니다. 대학병원 치료와 생활치료가 함께 가야 합니다. 이것의 저의 암 치료 전략 중심에 있는 철학입니다. 대사증후군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대사증후군, 성인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라는 말입니다. 비만이 있고, 당분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 대사증후군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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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도 의사도 생소한 요막관암
희귀하긴 하지만 방광암보다 예후 좋아, 표준치료와 더불어 미세잔존암 관리도 하길 논문에 따르면 요막관암이 방광암보다 예후가 조금 더 좋습니다. 요막관암도 대부분 선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암에 준하는 치료를 하면 됩니다. 요즘 가끔 요막관암 환자들이 와서 상담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막관암이란 단어부터 생소합니다. 과거에는 굉장히 희귀했던 암입니다. 최근 유독 저에게 요막관암 환자가 상담을 많이 오는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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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암 관리, 현대의학과 대체의학 모두를 활용해야
활동 중인 미세암이라면 항암제로 관리하는 것 현대의학이 적용될 수 있는 미세암이 있는 반면, 현대의학으로 대처할 수 없는 미세암도 있습니다. 미세암이 활동 중인지, 휴면 상태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의학과 더불어 몸의 환경을 만드는 식이요법 등을 병행해야 합니다. 제가 미세암에 대한 얘기를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오늘은 그 미세암의 의미를 조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미세암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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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 높은 재발률, 자궁적출
두렵고 상실감 들더라도 병의 원인 제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 병원 치료가 가장 쉬운 치료입니다. 오히려 가장 어려운 것이 생활치료, 자연치료, 식이요법입니다. 매 순간 결심, 결단, 인내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38세이고 자궁내막암 1기 A입니다. 1년간 호르몬약을 먹으며 현재는 암이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재발률이 높아서 자궁적출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칼로 자르듯 내려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