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석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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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을 1도만 높여도 암이 죽을 수 있다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있나요?
체온이 낮으면 신체기능이 원활히 작동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인위적인 방법으로 체온을 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체온을 높이는 것은 막연히 몸을 뜨겁게 하는 게 아닙니다. 해독을 통해 신진대사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환자의 체온과 면역기능은 상당히 큰 상관관계를 가집니다. 체온을 인위적인 방법으로 높인다고 해서 암 치료에 도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이 거대한 화학 공장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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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이나 구운소금, 암 환자에게 좋을까?
사람의 몸은 염분을 따로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염분은 아무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거슨요법에서는 소금이 없는 무염식을 권한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염분의 약리적인 역할은 아직 연구된 바가 없습니다. 실제로 일부 환자들이 소금으로 치료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답은 아직 없습니다. 소금의 약리적인 작용에 대한 연구 결과가 없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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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용량, 내 맘대로 조절할 수 있을까?
의사는 환자가 힘들어해도 용량을 줄이자는 결정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환자 본인의 상황과 느낌에 따라 스스로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환자 스스로가 결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이유로 암은 스스로 치료해야 하는 병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항암치료를 할 때 항암제 투여는 표준용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환자의 체중 등을 고려하여 체포면적당 용량, 투여 주기 등이 결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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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를 기본으로 6회를 권하는데 다 해야 하나요?
병원에서는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근거로 항암치료 횟수를 결정합니다 그 결정을 바꾸는 데 따르는 위험 부담은 환자 스스로가 지고 갈 부분입니다 병원에서는 항암치료를 받을 때 3회, 12회 등 횟수를 권합니다. 항암치료 기간이 길어지면 심리적 부담이 커집니다. 실제로도 참 힘들고 쉬고 싶은 유혹도 많이 듭니다. 의사는 항암치료 통계자료를 근거로 횟수를 결정합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의사가 항암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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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치료, 항암치료보다 먼저 하면 좋을까?
아직 면역항암치료 관련 임상실험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답을 알 수는 없습니다 2~3년 내 유용한 답이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론적으로는 면역항암제를 항암제보다 먼저 쓰는 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답은 알 수 없습니다. 면역항암치료를 항암치료보다 먼저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답은, 아직 없습니다. 가장 큰 효과를 보는 방법을 찾기 위해 임상실험이 진행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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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를 위한 면역치료, 무엇인가?
면역항암치료, 암세포의 위장 기능을 무력하게 만드는 뛰어난 치료법입니다 최근 새로 등장한 면역항암제가 암 환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의학은 오래전부터 면역치료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면역세포치료는 환자의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치료입니다. 처음에 나온 것이 면역세포치료입니다. 최근에 나온 게 면역항암치료입니다. 이 두 가지 치료는 사실 작용 기전이 전혀 다릅니다. 면역세포치료는 환자의 혈액으로부터 면역세포를 분리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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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전립선암 위험이 큰 한국인, 중년 이상의 남성 PSA 검사 꼭 하세요
한국인에게 발생하는 전립선암은 독하고 공격적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중년기를 넘어선 남성들은 PSA 검사를 최소 연 1회 해야 합니다 헬스조선에 전립선암에 대한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미국과 다르게 한국 사람들에게는 독한 전립선암이 많다는 내용입니다. 한국인에게서는 순한 전립선암 비율이 25%에 불과합니다. 최근 전립선암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 소견으로는 호르몬과 관련된 암이 최근 부쩍 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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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항암작용? 암에 좋다는 식품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과 암을 치료하는 것은 서로 다른 이야기입니다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보조제로 암을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막걸리 속 성분이 위암 세포를 억제한다는 내용의 흥미로운 신문기사가 있었습니다. 위암 환자가 막걸리만 계속 마신다고 해서 암이 치료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한 대학에서 막걸리의 수분과 알코올을 전부 제거하고 위암, 난소암, 대장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