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로 검색된 글이 1075개 있습니다.
-
암치료효과를 예측하는 종양 표지자검사 (암 표지자검사)
암세포 자체가 특별하게 만들어 내는 단백질인 암표지자 암 환우 여러분들은 처음에 진단받을 때 자기에 해당되는 암의 종양 표지자 숫자를 기억하시고 치료할 때마다 그 표지자를 기준으로 삼으면 암 환자 치료 반응을 관찰하고 느끼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될 수가 있습니다. 암 환우 분들은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사실 알아야 할 것이 참 많습니다. 혼란스럽지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
-
항암치료를 편하게 해주는 케모포트
케모포트는 몸에 삽입하는 중심정맥관 케모포트를 하면 주사 맞을 때 특수한 바늘을 바로 찌르면 항상 큰 혈관에 연결돼 있기 때문에 주사가 샐 염려도 없고 움직임을 제약받을 이유도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암 환우 여러분들이 항암 치료를 대학 병원에서 받고 있습니다. 참 괴롭습니다. 그냥 건강하다가 몸이 조금 불편할 때 병원 가서 소위 정맥 주사 맞고 이러는 건 […]
-
면역활동을 높이는 고주파온열 암치료
면역을 증강시켜 면역 교란을 바로 잡는 역할을 하는 고주파온열 암치료 고주파온열 암치료는 암세포가 면역 교란을 일으키는 것을 막아서 자연 살상 세포가 암을 인지하도록 만들어 면역활동을 높여줍니다 고주파온열 암치료의 작용 중 중요한 것은 면역을 증강시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면역 교란을 바로 잡는 역할이라고 얘기해도 될 것 같습니다. 42도의 고온에서는 자연살상세포(NK세포)의 활동이 증가 보통 […]
-
암세포 주변 환경은 산소부족이다
암세포가 존재하는 주변의 환경은 정상 세포와 차이가 많아 암세포 주변의 미세 환경은 산소가 낮고 알칼리보다는 산성 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세포가 많이 부어있고 전해질 농도가 상당히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암세포는 정상 세포하고 유전적으로 거의 같지만, 형질적으로는 상당히 다양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암과 정상 조직은 혈관의 구조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암세포 주변 환경(micro environment)의 생리적 특징 또 […]
-
[SBS스페셜 숲으로 간 사람들] 숲으로 가면 암이 나을까?
숲으로만 간다고 암이 다 낫는 것은 아니야 음식, 생활환경, 정신건강, 이 삼박자가 맞는 균형 있는 투병 생활이 필요합니다 SBS 스페셜 프로그램 중 ‘숲으로 간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방송이 나가고 환자들이 상당히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숲으로 간 사람들’ – 암세포를 이긴 숲의 기적? 숲 생활로 말기 암이 완치되었다는 내용이었고 암세포를 이긴 숲의 기적이라는 […]
-
암 혈관의 구조는 정상 혈관과 다르다
암 조직은 혈관의 크기, 분포 그리고 혈관 벽까지 정상조직의 혈관과 달라 요즘 새로운 항암 치료의 연구는 주로 혈관 쪽을 하고 있습니다. 혈관 신생 억제제, 암 혈관을 파괴하는 혈관 파열 인자와 같은 것들이 앞으로의 항암 치료의 주를 이룰 것으로 생각합니다. 암세포는 정상 세포와 매우 유사해서 치료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암 조직과 정상 조직은 다른 […]
-
암 치료가 어려운 유전적 이유
암세포의 유전적 동일성과 형질적 다양성 암세포는 정상 세포가 변형된 세포로 유전적으로 정상 세포와 같기 때문에 정상 세포의 손상 없이 암세포에만 작용하는 항암제는 없습니다 암 치료는 정말 어렵습니다. 암과의 전쟁을 60년 이상 치열하게 했지만, 아직도 우리는 암의 원인도 모르고 암 치료의 정법은 아직 묘연합니다. 왜 그럴까요? 근본적인 문제를 한 번 생각해봅시다. 암 치료가 어려운 이유 […]
-
[뉴스바로읽기] 만성간염, 간 경변 환자라면 6개월마다 간암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암이 5mm에서 2cm까지 커지는 시간 6개월 2cm의 간암은 비교적 치료가 쉽습니다. 만성간염, 간 경변 환자는 6개월마다 정기검진이 필수입니다 요즘에는 정부에서도 무료 건강 검진을 해주고 건강이나 암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암 조기 진단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 조기 진단율의 통계를 보면 허점이 있습니다. 위 통계는 위암이 74%, 유방암 60%, 대장암 56%가 조기 진단율입니다. 대장암은 […]
-
암 치료, 의사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오히려 독이 된다
암세포가 자랄 수 없는 몸의 생태환경을 만드는 것은 환자의 몫 암 치료에서 의사한테만 죽기 살기로 매달리면 절대 나을 수 없습니다. 의사한테 필요한 것만 취하고 나머지는 자신이 결정하고 행동해야 암을 퇴치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의 충고, 지식, 의견은 수렴해야 하지만 의사가 신은 아니다 암을 진단받고 난 후에 치료를 시작하면 대학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고 […]
-
암세포는 강하다?
암세포의 주변 환경이 암세포의 성장과 진행에 가장 큰 역할 암 치료는 현대 의학적인 암 치료도 필요하지만, 암세포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 생체환경 정비가 꼭 필요합니다. 암 치료는 어렵고 잘 낫지 않습니다. 암세포는 끊임없이 자라고 없애면 또 다른 것이 나타나고 독한 항암제를 맞아도 계속 커지기만 합니다. 강하고 독하다고 알려진 암세포, 그러나 주변 환경에 […]
-
항암제로는 암이 치료되지 않는다
암치료, 자기 치유 능력을 올리는 것이 중요 항암제 이외에 자기 치유 능력이 향상하는 것을 동시에 시행해야 암이 완치될 수 있습니다. 암이 발생하면 수술 전이나 후에 항암제를 맞습니다. 그래서 항암제에 대한 기대를 많이 갖게 됩니다. 이름 자체도 항암제, 암을 없애는 약이라니 항암제만 잘 맞으면 암이 치료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 항암제로 […]
-
암 재발은 남아있던 암이 커진 것이다
암이 재발하는 것은 없던 암이 생기는 것이 아닌 남아있던 암 치료 실패로 다시 커진 것 재발은 없었던 것이 다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암이 재발한다는 것은 없던 암이 다시 생긴 것이 아니라 남아있던 암이 다시 커져서 우리 눈에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암을 치료할 때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은 암이 재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암의 재발이 뭘까요? 재발은 없었던 […]
-
30ㆍ40대 유방암 환자, 한국이 미국보다 많다
젊다고 해서 유방암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어 미국은 유방암 환자의 95%가 40대 이후이지만, 우리나라는 30, 40대의 유방암 환자가 50%를 차지한다는 큰 특징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의 생활이 여러모로 바뀌면서 암 종류에 따른 발생률이 미국과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발병률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가장 두드러진 것은 유방암 환자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젊은 유방암 환자가 많다 […]
-
내 몸이 좋아졌다고 암이 줄어들진 않는다
‘암 치료’와 ‘나 치료’, 암과 내 몸을 동시에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인 암 치료 자연 치료와 내 몸 상태를 좋게 하는 내 몸 치료를 하는 것이 암 치료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내가 몸이 가벼워지고 통증이 없어졌다고 암이 같이 좋아진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암 환자분들은 주위에서 자연 치료로 암이 완치된 것처럼 많이 얘기하면 의구심과 […]
-
암환자의 역설, 암 걸린 사람이 더 오래 산다
어떤 질병이라도 어떻게 먹느냐,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 암 환우 여러분들이 먹는 것, 조심하는 것, 생활하고 운동하는 것, 햇빛을 많이 보는 것, 좋은 공기를 마시는 것들은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확신을 가지고 계속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암 환자분들은 암을 진단을 받고 나면 먹는 음식을 비롯해 모든 생활에서 상당히 많은 신경을 씁니다. 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