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혈구 수치가 낮아도 면역이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백혈구 수치가 곧 면역기능이다? 잘못된 공식! 백혈구 수 저하가 면역기능 저하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낮은 백혈구 수치, 면역을 걱정하는 환우들 제가 상담하다 보면 백혈구 수 때문에 걱정하시는 환우분들이 많습니다. 치료가 다 끝난 후에 추적검사, 건강관리로 백혈구 수치 검사를 합니다. 이때, 백혈구 수가 아직 3,000이 안 된다고 하면 대부분 걱정하십니다. 왜냐하면 백혈구 수가 곧 면역기능이라는 […]

  • [식도암 완전정복] 식도암의 표준치료

    식도암, 수술 자체도 힘들고 합병증 비율도 높은 편 식도암 수술은 합병증 비율이 30~70% 될 정도로 힘든 수술이고 공격적인 수술입니다. 식도암의 표준치료, 사실 큰 그림에서는 다른 암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식도암의 치료, 국소 치료와 전신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국소 치료는 식도에 있는 암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하는 부분입니다. 전신 치료는 식도 바깥, 혹은 주변으로 […]

  • [식도암 완전정복] 식도암의 병기와 생존율

    치료 방향과 예후를 결정하는 병기와 생존율 췌장암 다음으로 예후가 안 좋은 것이 식도암입니다. 왜냐하면 식도암은 주변으로 빨리 퍼지기 때문입니다. 식도암의 병기 구분 암의 병기는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기준입니다. 모든 암의 병기 진단 내용은 비슷합니다. 식도암의 병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암 자체가 얼마나 깊이 파고들어 갔는지를 판단합니다. 식도암은 암 자체가 식도점막에만 있으면 0기입니다. 그러나 […]

  • [식도암 완전정복] 식도암의 진단

    식도암, 암의 침범 정도를 살피는 다양한 검사 식도암은 초기여도 주변 장기에 번져나가는 특징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위내시경을 통해 수월한 진단 식도암의 진단은 비교적 수월합니다. 1970~80년대까지는 내시경이 많이 보급되지 않아서 식도암의 진단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현재 식도암의 진단은 위내시경을 통해 쉽게 이루어집니다. 위내시경을 하면 식도를 필히 지나가므로 식도를 관찰하게 됩니다. 그래서 식도암을 진단하는 […]

  • [폐암 완전정복] 폐암의 통합적 암 치료 5, 식이요법 요약

    암 환자의 식이요법,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지혜 필요 식이요법을 요약하여 말씀드리자면 유기농, 현미, 채식이 원칙입니다. 음식에 대한 얘기를 하려면 몇 시간은 해야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진짜 음식을 먹는 겁니다. 자연과 가까운 음식을 찾아 먹는 식이요법 현대 먹거리는 농업에 경제 개념이 들어가 있고 맛, 편의성 위주여서 과거와 아주 멀어져 있습니다. 즉, […]

  • [폐암 완전정복] 폐암의 통합적 암 치료 4, 항암체질 만들기

    항암 체질 만들려면? 식이요법으로 미세환경 개선해야 우리 몸의 미세환경은 내가 뭘 먹느냐에 따라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암 발병, 자연치유 능력 고장이 문제 암 치료의 2차 목표, 장기 목표는 우리 몸의 자연치유 능력을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잘못된 생활습관, 환경 속에서 내 몸이 하고자 하는 일을 많이 방해했습니다. 그 결과 자연치유 능력이 […]

  • 암과 건강 사이의 커다란 틈, 기능 이상

    ‘기능 이상’에서 ‘기능 회복’으로 가는 길 암 환우분들이 표준치료를 열심히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후에 생활 치료, 자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기능 이상, 현대인의 건강 적신호 일반적으로 암의 치료에서 면역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여기에는 신체 기능, 면역 기능 등 기능이라는 말이 들어갑니다. 우리가 신체에 생긴 이상 현상을 크게 […]

  • 암 치료의 근본은 내 몸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

    맹렬한 암의 기세를 꺾고 나서 신체 기능 회복해야 표준치료로 암을 공격해서 암의 기세를 꺾어놓아야 합니다. 그 이후에 내 몸을 잘 관리하여 기능을 회복해야 합니다. 신체 외부에서 들어온 병, 내부에 생기는 병 암을 조금 더 큰 그림에서 바라보면 암 환우분들이 치료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내용입니다. 병은 […]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