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석TV
-
암 때문이 아닌 암 환자의 사망원인, 영양실조
암 환자에게 식욕부진, 소화 장애 오지 않도록 식습관 주의해야 암 환자는 식욕부진, 소화 장애를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합니다. 암 환자가 사망하는 원인 20%가 영양실조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암 환자가 사망하는 이유가 대부분 암 때문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식욕 떨어지면 영양실조로 이어져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암 환자의 사망원인을 조사한 것인데요. 절반이 […]
-
한 가지 문제에 한 가지 방법? 암 정복 쉽지 않아
암은 강한 생명력 지닌 존재, 다양한 치료방법 동원해야 저는 항상 암 치료의 다양성을 주장합니다. 단순한 생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항암제, 면역치료, 식이요법, 온열치료 등 모든 치료를 동원해야 합니다. 암 치료는 매우 어렵습니다. 1990년까지만 해도 암과 에이즈가 인류의 공포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에이즈는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암은 그렇지 않습니다. 심지어 현대의학이 암과의 전쟁에서 완패했다는 […]
-
식이요법이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
저지방식을 비롯한 생활습관이 생존율 20% 이상 높여 과일, 채소, 식이섬유 섭취는 증가시켜야 합니다. 지속적인 운동, 금연, 절주도 당연히 지켜야 할 습관입니다. 이렇게 하면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암 환자들이 매우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음식이 암에 좋다, 채식을 해야 된다는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요. 막상 병원에 가면 뭐든지 먹어야 한다고 듣습니다. 그래서 매우 혼란스러워집니다. […]
-
최신 치료가 최선은 아니다, 아스피린 VS 자렐토
최신 치료도 좋지만 나에게 가장 맞는 치료를 찾아야 무조건 최신 약, 최신 치료가 나에게 최선의 치료라는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 찾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암 환자가 아스피린을 먹으면 치료 경과에 도움이 된다고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아스피린을 먹으면 재발이나 전이도 방지가 됩니다. 암 환자가 아니더라도 아스피린을 먹으면 암 발병률을 떨어뜨린다는 점도 말씀드렸습니다. 아스피린 찬양론처럼 […]
-
위암, 항암치료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검사법
유전자분석으로 그룹 나눠 항암치료 효과 있는지 미리 알 수 있어 유전자분석 결과 상피형이 아니라면, 수술 후에 항암치료 말고 다른 치료를 통합적으로 받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오히려 삶의 질 향상과 생존기간 연장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위암 환자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만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유전자분석 통해 항암치료 효과 예측하는 검사 개발돼 위암이 […]
-
췌장암 수술 후 식이요법, 환자와 보호자의 갈등
처음부터 지나치게 강도 높은 식이요법은 무리일 수 있다 보호자나 환자 모두 기억해야 합니다. 식이요법을 처음부터 너무 강하게 하지 마십시오. 너무 강도 높게 시작했다가 못하게 되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됩니다. 가끔 암 치료 때문에 부부싸움이 나서 보호자와 환자가 함께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에도 그런 환자 한 분이 오셨습니다. 췌장암 수술을 받은 남성 환자였습니다. […]
-
암 환자의 아스피린 복용법과 주의할 점
항암치료 중이나 수술 전후에만 주의하면 큰 문제 없이 복용 가능 암 환자가 아스피린 복용을 중지해야 하는 경우는 수술 전후, 항암치료 할 때, 혈소판 수치가 낮을 때입니다. 이 정도 사항에만 주의를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암 환자에게 아스피린 복용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사실 환자 입장에서는 두려울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를 하고 있거나, 몸 상태가 예전보다 좋지 […]
-
선항암 후 줄어든 암, 수술 꼭 해야 하나?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 항암제는 뿌리가 충분하게 성장하지 않은 암들을 없애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뿌리가 남아있으면 항암제 효과가 아무리 좋아도 결국 다시 살아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암 치료의 3대 요법은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입니다. 그런데 요즘 선항암을 많이 합니다. 수술 없이는 완치 어려워 선항암이란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