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석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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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관리하고 ‘나’는 치료한다
지구력을 가지고 몸과 마음을 관리하는 ‘나 치료’ ‘나 치료’는 마라톤과 같은 것입니다.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은 한두 달만 한다고 해서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최소 2년 이상 지속해야 제 기능을 합니다. 암 치료에 있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식이요법, 염증관리, 면역관리 철저히 해야 특히 ‘암’은 관리하고 ‘나’는 치료해야 하는데요. 암 관리,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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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암세포로 살아남기 1 – 휴면
성장하기 좋은 조건이 아니면 암세포는 휴면에 들어간다 환경이 허락하지 않으면 암세포들은 휴식을 취합니다. 동면에 들어가는 것이죠. 암은 우리가 바라는 대로 잘 나아주지를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휴면, 암의 생존 능력 우리에게는 암세포가 없어져야 할 존재입니다. 그래서 암세포 입장에서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암세포 입장에서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암이 왜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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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에 있어 주저함은 독이다
때로는 신중함보다 과감한 결단이 필요해 꼭 필요할 때는 과감한 결정을 해야 합니다. 필요할 때는 저질러야 됩니다. 그래야 다음이 옵니다. 상담을 해보면 암 환자들이 주저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오늘은 암 치료에 있어 주저함이 얼마나 독이 되는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주저하다가 수술 시기 놓치는 환자 많아 사실 주저함이란 신중함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암 진단을 받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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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때문이 아닌 암 환자의 사망원인, 영양실조
암 환자에게 식욕부진, 소화 장애 오지 않도록 식습관 주의해야 암 환자는 식욕부진, 소화 장애를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합니다. 암 환자가 사망하는 원인 20%가 영양실조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암 환자가 사망하는 이유가 대부분 암 때문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식욕 떨어지면 영양실조로 이어져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암 환자의 사망원인을 조사한 것인데요. 절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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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문제에 한 가지 방법? 암 정복 쉽지 않아
암은 강한 생명력 지닌 존재, 다양한 치료방법 동원해야 저는 항상 암 치료의 다양성을 주장합니다. 단순한 생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항암제, 면역치료, 식이요법, 온열치료 등 모든 치료를 동원해야 합니다. 암 치료는 매우 어렵습니다. 1990년까지만 해도 암과 에이즈가 인류의 공포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에이즈는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암은 그렇지 않습니다. 심지어 현대의학이 암과의 전쟁에서 완패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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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이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
저지방식을 비롯한 생활습관이 생존율 20% 이상 높여 과일, 채소, 식이섬유 섭취는 증가시켜야 합니다. 지속적인 운동, 금연, 절주도 당연히 지켜야 할 습관입니다. 이렇게 하면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암 환자들이 매우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음식이 암에 좋다, 채식을 해야 된다는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요. 막상 병원에 가면 뭐든지 먹어야 한다고 듣습니다. 그래서 매우 혼란스러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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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치료가 최선은 아니다, 아스피린 VS 자렐토
최신 치료도 좋지만 나에게 가장 맞는 치료를 찾아야 무조건 최신 약, 최신 치료가 나에게 최선의 치료라는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 찾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암 환자가 아스피린을 먹으면 치료 경과에 도움이 된다고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아스피린을 먹으면 재발이나 전이도 방지가 됩니다. 암 환자가 아니더라도 아스피린을 먹으면 암 발병률을 떨어뜨린다는 점도 말씀드렸습니다. 아스피린 찬양론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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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항암치료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검사법
유전자분석으로 그룹 나눠 항암치료 효과 있는지 미리 알 수 있어 유전자분석 결과 상피형이 아니라면, 수술 후에 항암치료 말고 다른 치료를 통합적으로 받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오히려 삶의 질 향상과 생존기간 연장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위암 환자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만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유전자분석 통해 항암치료 효과 예측하는 검사 개발돼 위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