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로 검색된 글이 107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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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암 환자는 자기 상태를 잘 모른다
환자 스스로 병기와 치료 방향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환자 스스로가 자기 상황을 명확하게 인식을 해야 합니다. 대학병원 치료에만 올인할 건지, 다른 방법을 추가로 선택할 것인지를 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암 치료에 있어서 본인 상태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치료방침을 정하고 치료의 원칙을 정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병기, 치료 종류에 대해 잘못 아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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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관련있는 만성염증, 진짜 음식을 먹어라
만성염증이 아예 생기지 않도록 육류, 가공된 식품 금해야 만성염증을 예방하려면 진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진짜 음식이란 자연 상태 그대로인 음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만성염증에 대한 얘기가 많이 언급됩니다. 만성염증과 급성염증의 차이는 다들 아실 겁니다. 급성염증은 상처가 난 자리에 염증이 생겨서 붓고 고름이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육류, 가공된 식품이 만성염증의 주범 만성염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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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치료와 면역 치료가 융합된 새로운 항암제
암세포 선별 능력을 지닌 획기적 항암제 시대 도래 유전자 조작 기술에 힘입어 10년 내 암세포만을 파괴하는 항암제가 개발될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유전자 조작 기술에 인공지능까지 가세한다면 그 시기는 훨씬 빨리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뉴스에서 눈이 번쩍 뜨이게 하는 좋은 소식을 보았습니다. 아주 그 뉴스에, 정말 제 입장에서는 눈이 번쩍 뜨이는, 정말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킴리아’라는 이름의 항암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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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선암 2 – 예후가 나쁘지 않은 희귀암
진단도 쉽게 예후도 나쁘지 않으므로 가능한 모든 방법 동원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흉선암은 희귀한 암이며 면역과 큰 연관성이 있습니다. 표준치료와 더불어 우리 몸의 기능을 높여주는 자연치료, 식이요법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표준치료 외에도 암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여러 치료를 병행하면 예후가 훨씬 좋을 것입니다. 흉선암 진단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진단도 치료도 어렵지 않으며 예후도 나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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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선암 1 – 자가면역이상이 동반되는 특징
발병 요인, 위험 인자 분명치 않지만 자가면역이상 나타내는 경우 많아 흉선암은 다른 암과 아주 뚜렷하게 구분되는 증세를 보입니다. 흉선암 환자 1/3 정도에서 자가면역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근무력증입니다. 요즘 흉선암 환자를 상당히 자주 접하게 됩니다. 사실 흉선암은 통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암입니다. 그런데 요즘 갑자기 흉선암이 많아진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희귀한 암이긴 하지만,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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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닮은 가장 진화된 동물, 바퀴벌레
적응력 뛰어난 암을 없애는 기본 조건은 깨끗한 세포 환경 바퀴벌레를 박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사는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세포 환경을 깨끗하게 해야 세포가 건강해집니다. 가장 진화된 동물은 뭘까요? 빙하기에도 살아남았던 바퀴벌레의 뛰어난 생존력 진화라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머리가 좋다거나 능력이 뛰어난 의미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가장 진화되었다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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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오래 쓰지 마라? 항암제 사용 기간의 기준
백혈구 회복 속도와 개인 체력에 따라 판단해야 항암제에 대한 반응은 개인차가 매우 심합니다. 그러므로 ‘오래’라는 기간을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백혈구 수치와 체력을 모니터링 해보면 기준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런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항암제를 얼마나 쓰는 게 오래 쓰는 것인지를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항암제를 오래 쓰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강의를 한 후에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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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효과가 있던 임상실험 포기, 과감한 결단?
효과 있다면 항암치료 유지하면서 통합의학적 보완 치료 병행해야 저는 항상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야 한다, 모든 치료의 장점을 최대한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희망도 없고 치료 효과도 없는 항암제에 올인하지 말라는 것이 저의 메시지입니다. 그런데 앞뒤 맥락은 없이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 경우도 있습니다. 60대 위암 환자분이 보호자와 같이 상담을 왔습니다. 환자는 대학병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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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에 있어 또 한 번의 기회, 선(先)항암의 의미
수술 전 암 크기 줄이거나 항암제 내성 발견 기회 주는 선(先)항암치료 선(先)항암을 하면 환자의 암이 내성이 있는지 여부를 알게 됩니다. 내성이 있으면 선(先)항암 중에도 암이 자랍니다. 이런 경우 바로 수술하고 약을 바꿔서 수술 후 다른 약으로 항암치료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선(先)항암을 한다는 환자들을 종종 봅니다. 선(先)항암은 주로 유방암 환자에게 시행되지만 다른 암에서도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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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의학만 하다가 악화된 유방암, 대체의학은 필요 없다?
표준치료와 대체의학, 한 가지에 치우치지 말고 반드시 함께 진행하길 표준치료와 자연치료, 반드시 함께 하십시오. 그것이 치료효과를 높이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50대 유방암 환자분이 남편과 같이 상담을 왔습니다. 남편분은 화가 잔뜩 난 표정이었습니다. 자연치료만 고집하던 유방암 환자, 3년 후 암 악화로 항암치료 시작해 사연은 이렇습니다. 환자는 3년 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환자가 수술, 항암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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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있는 것과 암 환자가 되는 것
암은 누구에게나 있다, 발병하지 않도록 하는 생활습관이 관건 성숙한 암은 현대의학적인 방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미성숙암은 암을 잠재우는 생활치료로 다스려야 합니다. 대학병원 치료와 생활치료가 함께 가야 합니다. 이것의 저의 암 치료 전략 중심에 있는 철학입니다. 대사증후군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대사증후군, 성인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라는 말입니다. 비만이 있고, 당분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 대사증후군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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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도 의사도 생소한 요막관암
희귀하긴 하지만 방광암보다 예후 좋아, 표준치료와 더불어 미세잔존암 관리도 하길 논문에 따르면 요막관암이 방광암보다 예후가 조금 더 좋습니다. 요막관암도 대부분 선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암에 준하는 치료를 하면 됩니다. 요즘 가끔 요막관암 환자들이 와서 상담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막관암이란 단어부터 생소합니다. 과거에는 굉장히 희귀했던 암입니다. 최근 유독 저에게 요막관암 환자가 상담을 많이 오는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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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암 관리, 현대의학과 대체의학 모두를 활용해야
활동 중인 미세암이라면 항암제로 관리하는 것 현대의학이 적용될 수 있는 미세암이 있는 반면, 현대의학으로 대처할 수 없는 미세암도 있습니다. 미세암이 활동 중인지, 휴면 상태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의학과 더불어 몸의 환경을 만드는 식이요법 등을 병행해야 합니다. 제가 미세암에 대한 얘기를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오늘은 그 미세암의 의미를 조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미세암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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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 높은 재발률, 자궁적출
두렵고 상실감 들더라도 병의 원인 제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 병원 치료가 가장 쉬운 치료입니다. 오히려 가장 어려운 것이 생활치료, 자연치료, 식이요법입니다. 매 순간 결심, 결단, 인내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38세이고 자궁내막암 1기 A입니다. 1년간 호르몬약을 먹으며 현재는 암이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재발률이 높아서 자궁적출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칼로 자르듯 내려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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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완치의 척도 5년 생존율, 다시 생각해야
5년 생존율은 퇴색된 개념, 통계에 의미 부여하지 말고 나의 생존율 끌어올리자 현대에는 암 자체가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같은 사람이 여러 암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한 번 암에 걸렸던 사람은 암 체질을 항암 체질로 바꾸기 위해 평생 관리해야 합니다. 5년이 지나면 무조건 완치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암 환자에 대한 통계를 얘기할 때 ‘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