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_yc (7)

    암 치료에 있어 또 한 번의 기회, 선(先)항암의 의미

    수술 전 암 크기 줄이거나 항암제 내성 발견 기회 주는 선(先)항암치료 선(先)항암을 하면 환자의 암이 내성이 있는지 여부를 알게 됩니다. 내성이 있으면 선(先)항암 중에도 암이 자랍니다. 이런 경우 바로 수술하고 약을 바꿔서 수술 후 다른 약으로 항암치료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선(先)항암을 한다는 환자들을 종종 봅니다. 선(先)항암은 주로 유방암 환자에게 시행되지만 다른 암에서도 많이 […]

  • 5_yc (2)

    대체의학만 하다가 악화된 유방암, 대체의학은 필요 없다?

    표준치료와 대체의학, 한 가지에 치우치지 말고 반드시 함께 진행하길 표준치료와 자연치료, 반드시 함께 하십시오. 그것이 치료효과를 높이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50대 유방암 환자분이 남편과 같이 상담을 왔습니다. 남편분은 화가 잔뜩 난 표정이었습니다. 자연치료만 고집하던 유방암 환자, 3년 후 암 악화로 항암치료 시작해 사연은 이렇습니다. 환자는 3년 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환자가 수술, 항암치료 […]

  • 2_yc (11)

    암이 있는 것과 암 환자가 되는 것

    암은 누구에게나 있다, 발병하지 않도록 하는 생활습관이 관건 성숙한 암은 현대의학적인 방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미성숙암은 암을 잠재우는 생활치료로 다스려야 합니다. 대학병원 치료와 생활치료가 함께 가야 합니다. 이것의 저의 암 치료 전략 중심에 있는 철학입니다. 대사증후군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대사증후군, 성인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라는 말입니다. 비만이 있고, 당분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 대사증후군이라고 […]

  • 환자도 의사도 생소한 요막관암

    희귀하긴 하지만 방광암보다 예후 좋아, 표준치료와 더불어 미세잔존암 관리도 하길 논문에 따르면 요막관암이 방광암보다 예후가 조금 더 좋습니다. 요막관암도 대부분 선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암에 준하는 치료를 하면 됩니다. 요즘 가끔 요막관암 환자들이 와서 상담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막관암이란 단어부터 생소합니다. 과거에는 굉장히 희귀했던 암입니다. 최근 유독 저에게 요막관암 환자가 상담을 많이 오는 것인지, […]

  • 3_yc (3)

    미세암 관리, 현대의학과 대체의학 모두를 활용해야

    활동 중인 미세암이라면 항암제로 관리하는 것 현대의학이 적용될 수 있는 미세암이 있는 반면, 현대의학으로 대처할 수 없는 미세암도 있습니다. 미세암이 활동 중인지, 휴면 상태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의학과 더불어 몸의 환경을 만드는 식이요법 등을 병행해야 합니다. 제가 미세암에 대한 얘기를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오늘은 그 미세암의 의미를 조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미세암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

  • 7_yc

    자궁내막암, 높은 재발률, 자궁적출

    두렵고 상실감 들더라도 병의 원인 제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 병원 치료가 가장 쉬운 치료입니다. 오히려 가장 어려운 것이 생활치료, 자연치료, 식이요법입니다. 매 순간 결심, 결단, 인내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38세이고 자궁내막암 1기 A입니다. 1년간 호르몬약을 먹으며 현재는 암이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재발률이 높아서 자궁적출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칼로 자르듯 내려지는 […]

  • 암 완치의 척도 5년 생존율, 다시 생각해야

    5년 생존율은 퇴색된 개념, 통계에 의미 부여하지 말고 나의 생존율 끌어올리자 현대에는 암 자체가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같은 사람이 여러 암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한 번 암에 걸렸던 사람은 암 체질을 항암 체질로 바꾸기 위해 평생 관리해야 합니다. 5년이 지나면 무조건 완치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암 환자에 대한 통계를 얘기할 때 ‘5년 […]

  • 자취생, 호지킨림프종, 재발 99%

    2~3년만 치료에 몰두하면 평생 건강하게 산다는 믿음으로 적극적으로 투병하길 좀 더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십시오. 그것만이 살 수 있는 길입니다. 건강에 좋다는, 암에 좋다는 어떤 식품 하나 먹었다고 해서 낫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런 질문을 주신 분이 있습니다. “저는 21세로, 호지킨림프종 4기입니다. 이제 항암치료를 다 받았습니다. 이 병은 재발률이 99%라서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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