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부작용로 검색된 글이 16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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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표준치료 실패 후 고주파온열치료와 고용량 비타민C의 효과 1
고주파온열치료와 고용량 비타민C 병행 시 치료성적 비교 논문, 연구 대상 및 방법은? “더는 치료 방법이 없는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온열치료와 고용량 비타민C를 동시에 치료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의 치료 효과를 비교했습니다.” 표준치료 실패한 폐암, 온열치료와 고용량 비타민C 적용 2020년도, Journal of Advanced Research라는 학술지에 실린 논문입니다. 제가 볼 때는 상당히 연구가 잘된 논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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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기본상식]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세포가 있다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세포들, 보충 치료의 필요성 암 치료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항암제의 부작용으로부터 내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보충 치료를 꼭 해야 합니다. 항암제의 부작용, 빨리 분열하는 정상세포 공격 암세포는 정상세포에 비해서 빨리 성장합니다. 항암제는 빨리 분열하는 세포를 공격하는 약입니다. 우리 몸속에는 정상적으로 빨리 분열하는 세포들이 많습니다. 골수 세포, 모낭 세포, 소화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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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구충제 펜벤다졸에 대한 입장 1 – 효과 있을 수 있습니다
효과 있을 수 있지만 기적의 약이라 생각 말아야 저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주 새로운 기적의 약이 아니라는 겁니다. 과거에 전혀 시도해보지 않은 방법은 아니라는 것이죠. 요즘 암 환우 분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개 구충제 펜벤다졸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좋은 효과 낼 수도 있어 제가 나름 정리를 해드리려고 영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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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완전정복] 췌장암의 치료 3, 방사선 치료 방법과 오해
방사선치료 횟수와 방사선의 강도는 직접적 관계없어 치료를 목적으로 방사선치료를 할 때는 치료 횟수가 많아집니다. 그러나 횟수가 많다고 많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된 것은 아닙니다. 항암치료는 주사를 맞거나 경구로 복용하는 방법을 씁니다. 환우들에게 항암치료 방법 자체가 낯설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방사선치료는 조금 낯섭니다. 그리고 처음 방사선치료를 시작하면 조금 복잡한 준비 과정을 거칩니다. 이 준비 단계를 시뮬레이션이라고 부르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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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완전정복] 췌장암의 치료 2, 수술 외 치료법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표적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 췌장암 수술은 몸에 큰 무리를 줍니다. 그래서 다른 암에 비해 항암치료 과정도 어려운 편입니다. 하지만 항암치료를 해야만 완치의 가능성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치료에서는 수술이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수술 이후에는 보통 항암치료, 방사선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수술 여부 관계없이 항암치료는 진행 거의 모든 췌장암 환자가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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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치료 한계, 항암제만으로 진행암을 치료하기 어렵다
종류가 다양한 암세포, 항암제만으로 모두 제거하기는 역부족 항암제를 쓰면 많은 암세포 중 일부만 죽습니다. 나머지 또 살아남습니다. 결국은 오랜 시간 치료를 하면 순한 것들은 죽고 독한 암세포만 살아남게 되는 것입니다. 표준치료의 한계에 대한 네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수술이 어려운 고형암은 항암제만으로 치료가 어렵다는 내용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암 덩어리 안에는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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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들은 필요 없다는 아스피린, 암 환자도?
아스피린은 암 전이를 방지해주는 좋은 수단 암 환자가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은 목적이 따로 있습니다. 전이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아스피린과 관련된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습니다. 제가 아스피린에 대한 여러 차례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겐 아스피린 큰 의미 없다는 기사 신문기사에는 건강하다면 아스피린을 먹지 말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암 환우들이 걱정을 하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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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과다진행(성장), 면역항암제도 여기에 관여
새롭게 등장한 면역항암치료, 결점 없는 기적의 치료라고 여겨선 안 돼 암의 과다진행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면역항암제 등장 이후, 암이 더 빨리 자라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암의 과다진행이라는 얘기를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암의 과다진행이란 6주, 즉 한 달 반 정도 기간 동안 암 크기가 50% 이상 커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면역항암치료 후 암이 급속도로 성장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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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에 있어 주저함은 독이다
때로는 신중함보다 과감한 결단이 필요해 꼭 필요할 때는 과감한 결정을 해야 합니다. 필요할 때는 저질러야 됩니다. 그래야 다음이 옵니다. 상담을 해보면 암 환자들이 주저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오늘은 암 치료에 있어 주저함이 얼마나 독이 되는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주저하다가 수술 시기 놓치는 환자 많아 사실 주저함이란 신중함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암 진단을 받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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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때문이 아닌 암 환자의 사망원인, 영양실조
암 환자에게 식욕부진, 소화 장애 오지 않도록 식습관 주의해야 암 환자는 식욕부진, 소화 장애를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합니다. 암 환자가 사망하는 원인 20%가 영양실조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암 환자가 사망하는 이유가 대부분 암 때문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식욕 떨어지면 영양실조로 이어져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암 환자의 사망원인을 조사한 것인데요. 절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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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아스피린 복용법과 주의할 점
항암치료 중이나 수술 전후에만 주의하면 큰 문제 없이 복용 가능 암 환자가 아스피린 복용을 중지해야 하는 경우는 수술 전후, 항암치료 할 때, 혈소판 수치가 낮을 때입니다. 이 정도 사항에만 주의를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암 환자에게 아스피린 복용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사실 환자 입장에서는 두려울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를 하고 있거나, 몸 상태가 예전보다 좋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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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어도 되나요? 저거는 어때요?’, 식이요법의 큰 원칙
유기농, 현미, 채식이라는 원칙을 두고 개인 상황에 맞게 해나가야 중요한 것은 음식 재료입니다. 음식 재료가 자연에 가깝게 수확이 되었는지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리고 그 재료를 어떻게 조리할 것인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암 환자분들에게 식이요법에 대한 얘기를 하다 보면 참 가습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환자 입장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이거 먹어도 됩니까?’라고 물어서 제가 한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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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효과가 있던 임상실험 포기, 과감한 결단?
효과 있다면 항암치료 유지하면서 통합의학적 보완 치료 병행해야 저는 항상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야 한다, 모든 치료의 장점을 최대한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희망도 없고 치료 효과도 없는 항암제에 올인하지 말라는 것이 저의 메시지입니다. 그런데 앞뒤 맥락은 없이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 경우도 있습니다. 60대 위암 환자분이 보호자와 같이 상담을 왔습니다. 환자는 대학병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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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공포증, 나은 사람은 말이 없다
항암 치료는 효과적인 치료법, 무조건적 거부는 현명하지 못한 선택 항암제라는 독약이 들어오면 암세포와 함께 내 정상 세포도 손상시킵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그런 손상을 다시 정상으로 돌려놓는 무한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항암 치료 받고 3주 후면 완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항암제 공포증, 이런 것이 또 인터넷에 상당히 문제가 되죠. 저희에게 상담을 오시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항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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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암으로 인한 고통, 치료로 인한 고통
고통에 대한 두려움 있더라도 효율적인 치료 목표 세워야 암 진단을 받았다면 암 자체가 주는 고통이나 치료의 부작용에 따른 고통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삶의 질이나 암의 완치 중 목표를 정하여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암 진단을 받게 되면 어떤 형태의 고생이든 고생은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갑자기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 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지난주에 오셨던 60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