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로 검색된 글이 10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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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완전정복] 유방암 고위험군
유방암 고위험군, 유방암은 어떤 사람에게 잘 생길까? 고위험군을 알면 유방암이 어떤 위험을 주는지에 대한 감이 올 것입니다. 유방암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이 이렇게 증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한 번쯤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유방암이 어떤 사람한테 잘 생기는지 유방암의 고위험군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가족력입니다. 어머니, 혹은 형제가 유방암이 있으면 본인도 유방암에 생길 고위험군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한쪽 유방에 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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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전이는 언제 일어날까? 1 – 유전자로 알아 본 전이 시점
암의 전이 시점, 암이 커지기 전에 이미 진행돼 놀랍게도 임상적으로 진단될 수 없는 크기, 아주 미세한 크기에서 이미 암이 전이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암 치료에서 암의 전이가 중요한 이유 암의 전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 암 연구 재단인 AACR에서는 매년 연례보고를 합니다. 2013년 연례보고에서 암은 200가지 다른 종류 병을 총칭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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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기간과 재발률 1 – 항암제를 오래 맞아도 재발률은 크게 낮아지지 않는다
항암치료 오래 하면 재발률도 낮아지나요? “항암치료 기간을 오래 하는 것은 고생만 할 뿐 큰 득이 없다는 것입니다.” 3기 대장암 수술 후 항암 기간은 표준 6개월 수술하고 난 다음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항암제를 씁니다. 그런데 이 항암제를 오래 하면 재발률이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항암치료 기간을 오래 늘리면 재발률이 떨어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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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기간과 재발률2 – 항암제를 오래 맞으면 부작용은 많아진다
항암치료 기간 3개월보다 6개월에서 부작용 높게 나타나 “항암치료 기간에 따른 말초신경염 발생률을 비교해보니 3개월은 15%, 6개월은 45%였습니다.” 항암제의 부작용 중 특히 힘든 말초신경염 항암제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특히 옥살로프라틴을 쓰는 백금 계열 항암제의 부작용은 말초신경염인데, 이는 큰 문제입니다. 말초신경염은 손발증후군으로 핸드 풋 신드롬이라고 합니다. 손발의 말초신경에 염증이 와서 발이 아프고, 저리고, 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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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완전정복] 폐암의 항암치료 1
항암제 두 종류 사용하는 항암치료가 가장 일반적 대장암이나 위암 같은 소화기 암에는 4종류까지 항암제가 동시에 투여되는 프로토콜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폐암에는 2종류 항암제 복합이 원칙입니다. 폐암 치료에 있어서도 항암치료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항암제 사용 시기와 목적에 따른 분류 항암제 사용 방법에 따라 항암치료를 나눠볼 수 있는데요. 우선 선행보조항암치료(선행보조화학치료)입니다. 암 크기가 커서 수술 전에 항암치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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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완전정복] 폐암의 예후와 해부학적 구조
폐암은 해부학적 특징으로 인해 예후 나쁘고 재발률도 높아 폐암은 조기에 발견되어도 위험합니다. 원발 부위에서 멀리 간 미세암이 있을 가능성이 그만큼 높기 때문입니다. 폐암은 예후가 무척 나쁜 편입니다. 암세포 자체가 독하다기보다는, 폐에 생긴 암은 빨리 퍼진다고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흉곽 내 많은 혈관과 함께 있는 폐 폐암의 예후가 얼마나 나쁜지 알 수 있는 자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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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완전 정복 7, 췌장암의 진단과 한계
증세 없고 위치가 너무 깊어 진단 어려운 췌장암 췌장암은 표준검진 방법이 없습니다. 폐암이라면 x-ray, 위암은 위내시경, 이렇게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췌장 쪽은 아직 공식적으로 권하는 표준검진이 없습니다. 췌장암은 늦게 진단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하면 췌장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췌장암은 표준검진 방법이 없어 위암은 위내시경으로 알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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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치료 한계, 치료 반응을 예측하기 어렵다
최선의 치료법, 약을 직접 써봐야만 알 수 있어 항암제가 얼마나 잘 들을지, 내성이 얼마나 빨리 생길지는 써봐야 알 수가 있습니다. 약효나 내성을 미리 알 수 없다는 것이 표준치료의 또 다른 한계입니다. 현대의학 표준치료의 한계에 대한 세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표준치료의 치료반응은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점에 관해 설명하겠습니다. 항암제 효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수단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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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항암치료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검사법
유전자분석으로 그룹 나눠 항암치료 효과 있는지 미리 알 수 있어 유전자분석 결과 상피형이 아니라면, 수술 후에 항암치료 말고 다른 치료를 통합적으로 받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오히려 삶의 질 향상과 생존기간 연장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위암 환자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만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유전자분석 통해 항암치료 효과 예측하는 검사 개발돼 위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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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병률을 떨어뜨리는 아스피린
아스피린 장기복용하면 암 발병률 낮아져 사실 약품이나 음식을 불문하고 어떠한 단일 치료도 암 발병률을 이렇게까지 떨어뜨릴 수는 없습니다. 주변에 암 환자가 많은 가족력을 가진 분이라면 아스피린 장기 복용을 신중하게 고려하셔야 합니다. 요즘 아스피린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실제 아스피린을 먹어도 되냐는 질문을 자주 듣습니다. 대표적인 해열진통제, 소염작용도 있어 아스피린은 100년 가까이 된 약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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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 다른 장기 암 검진에는 소홀
암 생존자는 2차 암 발병위험 철저히 관리해야 암 생존자는 체중관리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물론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식습관 관리도 잘해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건강검진을 더욱 열심히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2차 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발 부위 외 새로운 곳에 생기는 2차 암 2차 암은 암의 재발과는 다릅니다. 원발 부위에 암이 다시 생기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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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혈변, 암에 걸린 것이 아닐까?
대부분은 항문 출혈, 색이 검고 변과 섞여 있다면 검사 필요 암 때문에 출혈이 있는 경우, 대부분 혈액이 변과 섞여 있습니다. 그리고 색깔이 선홍색이 아닙니다. 몸 안에 머물렀다가 나오기 때문에 더 어두운색입니다. 환자분들과 상담하다 보면 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항문에서 피가 나는 증상 때문에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대변을 봤는데 변기물이 피 때문에 벌겋다면 상당히 당혹스러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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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유방암, 젊은 여성에게 더 잘 생기는 이유
급변하는 생활양식과 치밀유방이라는 특성이 한국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 높여 한국을 포함한 동양 여성의 유방에는 지방층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유선조직이 촘촘하게 모인 형태의 치밀유방인 경우가 많습니다. 치밀유방인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4배 정도 높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유방암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방암, 대장암, 여성 폐암이 한국적 특성을 보입니다. 40대 환자가 가장 많은 유방암 다행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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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식이요법, 입맛이 없다면 소량의 어패류 활용
암 환자의 어패류 섭취, 건강에 크게 해롭지 않아 미국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어패류는 암 환자들에게 그다지 해롭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암 환자가 채식을 할 때 식욕이 없거나 기운이 딸린다면, 예외적으로 어패류는 조금씩 섭취해도 되겠습니다. 암 환우들 중 채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들은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육류를 먹으며 살았다고 해서 꼭 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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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여전한 생활습관, 2차암을 부른다
암이 생기는 몸의 환경을 바꾸는 노력, 2차암 예방과 온전한 암 치료의 필수 조건 암 환자가 몸의 환경을 바꾸려 노력하는 것은 폐암 환자가 담배 끊는 것과 마찬가지의 일입니다. 암 환자는 생활습관, 생활환경, 사고방식을 모두 바꿔야 합니다. 2차암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2차암은 암의 재발·전이와는 다릅니다. 암 치료만 하고 생활습관 바꾸지 않는 환자 많아 재발·전이는 뿌리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