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로 검색된 글이 9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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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항암치료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검사법
유전자분석으로 그룹 나눠 항암치료 효과 있는지 미리 알 수 있어 유전자분석 결과 상피형이 아니라면, 수술 후에 항암치료 말고 다른 치료를 통합적으로 받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오히려 삶의 질 향상과 생존기간 연장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위암 환자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만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유전자분석 통해 항암치료 효과 예측하는 검사 개발돼 위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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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병률을 떨어뜨리는 아스피린
아스피린 장기복용하면 암 발병률 낮아져 사실 약품이나 음식을 불문하고 어떠한 단일 치료도 암 발병률을 이렇게까지 떨어뜨릴 수는 없습니다. 주변에 암 환자가 많은 가족력을 가진 분이라면 아스피린 장기 복용을 신중하게 고려하셔야 합니다. 요즘 아스피린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실제 아스피린을 먹어도 되냐는 질문을 자주 듣습니다. 대표적인 해열진통제, 소염작용도 있어 아스피린은 100년 가까이 된 약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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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 다른 장기 암 검진에는 소홀
암 생존자는 2차 암 발병위험 철저히 관리해야 암 생존자는 체중관리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물론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식습관 관리도 잘해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건강검진을 더욱 열심히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2차 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발 부위 외 새로운 곳에 생기는 2차 암 2차 암은 암의 재발과는 다릅니다. 원발 부위에 암이 다시 생기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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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혈변, 암에 걸린 것이 아닐까?
대부분은 항문 출혈, 색이 검고 변과 섞여 있다면 검사 필요 암 때문에 출혈이 있는 경우, 대부분 혈액이 변과 섞여 있습니다. 그리고 색깔이 선홍색이 아닙니다. 몸 안에 머물렀다가 나오기 때문에 더 어두운색입니다. 환자분들과 상담하다 보면 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항문에서 피가 나는 증상 때문에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대변을 봤는데 변기물이 피 때문에 벌겋다면 상당히 당혹스러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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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유방암, 젊은 여성에게 더 잘 생기는 이유
급변하는 생활양식과 치밀유방이라는 특성이 한국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 높여 한국을 포함한 동양 여성의 유방에는 지방층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유선조직이 촘촘하게 모인 형태의 치밀유방인 경우가 많습니다. 치밀유방인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4배 정도 높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유방암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방암, 대장암, 여성 폐암이 한국적 특성을 보입니다. 40대 환자가 가장 많은 유방암 다행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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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식이요법, 입맛이 없다면 소량의 어패류 활용
암 환자의 어패류 섭취, 건강에 크게 해롭지 않아 미국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어패류는 암 환자들에게 그다지 해롭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암 환자가 채식을 할 때 식욕이 없거나 기운이 딸린다면, 예외적으로 어패류는 조금씩 섭취해도 되겠습니다. 암 환우들 중 채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들은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육류를 먹으며 살았다고 해서 꼭 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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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여전한 생활습관, 2차암을 부른다
암이 생기는 몸의 환경을 바꾸는 노력, 2차암 예방과 온전한 암 치료의 필수 조건 암 환자가 몸의 환경을 바꾸려 노력하는 것은 폐암 환자가 담배 끊는 것과 마찬가지의 일입니다. 암 환자는 생활습관, 생활환경, 사고방식을 모두 바꿔야 합니다. 2차암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2차암은 암의 재발·전이와는 다릅니다. 암 치료만 하고 생활습관 바꾸지 않는 환자 많아 재발·전이는 뿌리가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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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이 아닌 2차암, 암 환자에게 더 잘 생긴다
암 환자가 2차암 겪을 경우 사망률 매우 높아져 암 환자라면 신체 다른 부위에도 암이 생길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러므로 지금 치료받지 않는 부위도 잘 살피고 암 진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2차암이라는 용어는 조금 생소합니다. 2차암이란 암 환자에게 새롭게 생긴 암을 말합니다. 재발한 암이 아닙니다. 암 환자라고 해서 다른 곳에 또 암이 생기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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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소주 한두 잔에도 암 발병률 높아
‘금주’라는 강박에 갇히는 마음가짐도 과한 음주만큼 해롭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해롭습니다. 술뿐만 아니라 운동, 건강식품, 약도 지나치면 독이 됩니다. 무엇이든 적정선을 지킨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이런 기사가 났습니다. “한국인은 소주 한두 잔에도 암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그러니 절주도 안 되고, 반드시 금주해야 된다.” 가벼운 음주도 식도암 위험 크게 높인다는 조사 결과 건강보험에 가입된 20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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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요법만으로의 치료, 사망률 높아
표준치료를 우선에 두고 대체요법으로 보완하는 통합의학적 접근 필요해 표준치료와 병행하는 보완요법, 통합암치료가 치료효율을 높인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적인 치료가 최선의 길입니다. 요즘 암 환자분들이 대체요법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에게 상담을 오시는 분 중에도 대체요법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의학적 도움을 받지 않고 병을 고쳐보겠다고 시도하는 경우인데요. 그러다가 크게 악화된 상태로 오는 안타까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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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선암 1 – 자가면역이상이 동반되는 특징
발병 요인, 위험 인자 분명치 않지만 자가면역이상 나타내는 경우 많아 흉선암은 다른 암과 아주 뚜렷하게 구분되는 증세를 보입니다. 흉선암 환자 1/3 정도에서 자가면역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근무력증입니다. 요즘 흉선암 환자를 상당히 자주 접하게 됩니다. 사실 흉선암은 통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암입니다. 그런데 요즘 갑자기 흉선암이 많아진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희귀한 암이긴 하지만,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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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완치의 척도 5년 생존율, 다시 생각해야
5년 생존율은 퇴색된 개념, 통계에 의미 부여하지 말고 나의 생존율 끌어올리자 현대에는 암 자체가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같은 사람이 여러 암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한 번 암에 걸렸던 사람은 암 체질을 항암 체질로 바꾸기 위해 평생 관리해야 합니다. 5년이 지나면 무조건 완치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암 환자에 대한 통계를 얘기할 때 ‘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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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암의 발생 양상, 생활이 암 발병에 큰 영향을 준다
생활습관에 따라 암의 발병이나 재발을 막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생활습관 관리, 식이요법, 자연치료, 운동, 산소가 암 경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어떻게 보면 항암제보다도 더 강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한 10년 사이에 암이 발병하는 패턴 양상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생활습관 변화로 인해 바뀌는 암 발병 양상 폐암이나 위암 등은 발병률이 주춤하거나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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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권할 정도로 발전된 복강경 수술
출혈, 통증 적고 회복도 빠른 복강경 수술 적극적으로 선택하길 대장암, 위암, 난소암 등 복부 수술은 개복수술보다 복강경 수술이 더 낫습니다. 회복도 빠르고 치료성적도 개복수술 못지 않습니다. 암 치료 전략학교 류영석입니다. 제가 4년 전에 복강경 수술에 대한 칼럼을 올렸는데 복강경보다는 전통적인 개복수술이 더 안전하지 않나, 개복수술을 선호하라는 칼럼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완숙해진 복강경 수술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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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 식도암 비만만큼 저체중이 위험한 이유
저체중 막는 것이 가장 중요, 굶을 바에야 가리지 말고 먹길 원칙보다는 상황에 맞는 요령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굶지 말아야 하며, 저체중에 빠지면 안 됩니다. 통계를 보면 저체중은 특히 목, 편도 쪽의 두경부암, 식도암에서 저체중과 예후의 관계가 가장 깊다고 되어 있습니다. 유방암이나 대장암 등 모든 암이 다 관련됩니다. 영양결핍과 저체중은 암 예후 나쁘게 만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