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로 검색된 글이 107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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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실손보험의 반격, 의료 체계를 모르는 판사
보험사와의 분쟁에서 환자가 불리한 경우 많아, 치료 전 미리 조율을 잘 하길 환우 여러분께서는 실손보험 청구를 할 때 보험사와 미리 조율하시기 바랍니다. 치료를 받기 전에 조율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즘 실손보험사들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실손보험 관련하여 놀랄 만한 기사가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의료시스템을 전혀 모르는 판결 기사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환자 한 분이 암 진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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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치료의 한계,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없다
정상세포도 죽이는 항암제, 다른 대안 없기에 쓰는 것 우리가 원하는 항암제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쩔 수 없이 차선책으로 항암제를 쓰는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암 치료에 접근하는 방향에 대해 여러 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부터는 주요 내용에 대해 집약하여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죽이는 약은 없다 인류가 암 치료에 있어 전쟁을 선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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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들은 필요 없다는 아스피린, 암 환자도?
아스피린은 암 전이를 방지해주는 좋은 수단 암 환자가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은 목적이 따로 있습니다. 전이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아스피린과 관련된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습니다. 제가 아스피린에 대한 여러 차례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겐 아스피린 큰 의미 없다는 기사 신문기사에는 건강하다면 아스피린을 먹지 말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암 환우들이 걱정을 하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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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관점으로 보는 암 환자의 분류 – 원격전이 암(Distant Cancer)에 전신증상, 전신쇠약
체력과 면역을 관리하며 표준치료는 보조 수단으로 공격적인 치료를 하기에는 체력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통증 등 암 관련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견디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원격전이가 일어났는데 전신 증세를 나타내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초기가 아니라 상당히 진행된 원격전이암입니다. 두려움에 공격적인 치료 원하는 경우 많아 진단을 받은 지는 얼마 안 되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환자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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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는 유산균을 먹으면 안 되나요?
일상적으로 먹는 적당량의 유산균, 암 환자에 문제 될 것 없어 문제는 우리가 평균적으로 하는 행동에서 많이 벗어났을 때 일어납니다. 일상적으로 환우 여러분이 드시는 유산균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들 유산균 많이 드시죠? 며칠 전 암 환우 한 분이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유산균을 먹어도 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유산균을 먹는 것은 좋다고 대답했습니다. 장 건강을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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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관점으로 보는 암 환자의 분류 – 원격전이 암(Distant Cancer)에 무증상
공격과 방어 모두 갖추고 효율적 치료 해나가야 원격전이암은 공격과 방어를 함께 해야 합니다. 공격적인 치료는 대학병원 치료입니다. 방어적인 치료는 면역을 올리고 체력을 관리하는 ‘나 치료’입니다. 요즘의 분류 기준으로 국한암, 국소진행암, 원격전이암으로 암을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환자를 보는 임상 의사 입장에서 원격전이암 환자도 두 그룹으로 분류합니다. 암과 동행하는 전략 필요해 통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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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과다진행(성장), 면역항암제도 여기에 관여
새롭게 등장한 면역항암치료, 결점 없는 기적의 치료라고 여겨선 안 돼 암의 과다진행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면역항암제 등장 이후, 암이 더 빨리 자라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암의 과다진행이라는 얘기를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암의 과다진행이란 6주, 즉 한 달 반 정도 기간 동안 암 크기가 50% 이상 커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면역항암치료 후 암이 급속도로 성장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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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진행암(Regional cancer), 표준치료의 최대 수혜자
강력한 표준치료와 보충치료 총동원해 재발률 낮춰야 국소진행암은 완치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방어적인 치료가 아니라 공격적인 치료를 최우선으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암 분류에서 오늘은 국소진행암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한암보다 조금 더 진행되면 국소진행암이라고 얘기합니다. 국한암에 비해 완치율 낮아 국소진행암은 영어로 Regional cancer입니다. 암이 원발 병소에서 조금 주변으로 번져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병기로는 3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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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암치료, 암과 환자 중 기준은 어디에
환자의 체력이나 삶의 질까지 고려하는 맞춤형 치료를 해야 암이 아닌 환자에 중점을 두는 치료가 진정한 의미의 맞춤형 치료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맞춤형 암치료’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대학병원마다 맞춤형 암치료를 한다고 하는데요. 맞춤형 치료라는 것이 실제 환자들이 상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표준치료는 암을 제거하는 데에만 집중 맞춤형 암치료란 무엇에 초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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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관점으로 보는 암 환자의 분류 – 국한암(Localized Cancer)
완치 가능성 높다고 마음 놓지 말고 표준치료와 생활치료 열심히 해야 암이 초기에 발견된 경우 환자들이 지나치게 안심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뒷마무리를 게을리하기가 쉽습니다. 지난 시간에 암 환자를 분류하는 개념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기존처럼 병기에 따라 분류하는 것보다 임상 일선에서 더 유용한 방법이라고 설명 드렸는데요. 첫 번째가 바로 국한암(Localized cancer)입니다. 수술만 하고 방치하는 환자들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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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관점으로 보는 암 환자의 분류
국한암, 국소진행암, 원격전이암 개념으로 바라보기 암 관련 통계가 점차 국한암, 국소진행암, 원격전이암 개념을 바탕으로 잡혀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국립암센터도 이 분류방법을 사용합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암 관련 통계 검색을 많이 하실 겁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들어가서 통계를 찾아보면 암 발병률, 5년 생존율 등 관련 자료가 많습니다. 암이 원발 장기에 국한되어 있거나 주변부에 머무른 상태 과거에는 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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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암 투병에 도움이 되었다니 힘이 납니다
상담과 글을 통해 도움받는 환자들에게 감사한 마음 저의 블로그나 상담으로 암 치료 방향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환자들 덕분에 큰 힘을 얻습니다. 아주 고마운 환자 한 분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유방암 4기 환자와의 상담 사례 이 환자는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은 분입니다. 2016년에 진단을 받았는데요. 당시 불행하게도 이미 임파선과 척추에 전이가 된 상태였습니다. 이분은 임상시험에 참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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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초기인데 고용량 비타민C로 좋아질까요?
항암치료에 도움 되는 보조제로 활용하길 고용량 비타민C는 항암제가 아닙니다. 기타 식이요법도 항암제가 아닙니다. 암 치료 효과를 증진시키는 보조치료일 뿐입니다. 비타민C에 대한 질문입니다. 요즘 암 치료 상담을 해보면 비타민C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질문 중에 ‘폐암 초기에 고용량 비타민C가 효과가 있을까요?’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비타민C는 항암제가 아니다 비타민뿐 아니라 기타 여러 가지 식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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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유방암 환자가 불필요한 항암치료를 피하는 방법
유전자 검사로 항암치료 필요한지 미리 알아보길 불필요한 항암치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환자라면 유전자 발현 검사를 통해 항암치료 필요 여부를 꼭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초기 유방암 환자가 불필요한 항암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항암치료 안 해도 경과 달라지지 않는 환자들 존재 다른 암도 마찬가지이지만, 유방암도 아주 초기 이외에는 진단 후 수술을 받고 나면 대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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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중 녹즙을 먹어도 되나요?
백혈구 수치 크게 떨어진 기간 제외하면 녹즙 먹어도 괜찮아 항암제를 맞으면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에 백혈구 수치가 가장 크게 떨어집니다. 그 기간에는 녹즙을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그 이후에는 드셔도 크게 무리가 없겠습니다. 녹즙도 환우들이 상당히 혼란스러워하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녹즙은 날 음식이라고 보기 어려워 상담을 할 때 ‘녹즙을 마셔도 됩니까?’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대부분 […]